“세계가 인정한 의료기기 선두기업” 

(주)리스템은 5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기업으로 당초 대전에서 설립했으나 원주 문막으로 이전해 정착하면서 꾸준히 매출 200억원 내외를 유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. 2008년에는 수출 1,0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정규직만 126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.

문창호 대표이사는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역임하며 타 지역 의료기기 업체의 도 이전을 적극 추진, 의료기기단지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. 내부적으로는 진단용 X-ray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국내 의료기기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의료기기에 대한 수입대체로 국내 시장의 가격 안정화 및 수출증대에 기여했다. 특히 디지털 투시 촬영장비와 만능 X선 촬영장치 제품이 차세대 일류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2006년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. 또 해외에서는 세계적으로 엄격한 품질수준과 안전성을 요구하는 유럽 CE 인증 및 중국, 일본 후생성 등으로부터 기술을 인정받았다.

서울 영등포구에 서울사무소를 두고 국내 영업 및 고객만족을 위한 AS팀을 운영 중이며 본사는 원주 동화의료기기 첨단산업단지에 있다.

<강원일보>